용인 포곡읍에 위치한 만물도깨비경매장은 박영걸 생활경매사가 아르헨티나의 로드 경매에서 영감을 얻어 설립한 공간입니다. 무역업 실패 후 노점상으로 생계를 잇던 고단한 시절을 지나 현재는 하루 수천 명이 오가는 용인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는데요. 가전제품부터 생필품, 심지어 진귀한 골동품까지 누군가에게는 잊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가치를 되찾는 현장은 그 자체로 짜릿한 감동을 줍니다. 프랑스 유학 중이던 딸과 함께 꾸려가는 부녀의 열정적인 경매 진행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보물찾기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