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이곳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.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들이 경매장의 공기를 깨우고, 상인들의 분주한 손길이 모여 부산의 아침을 만드는데요. 바다의 향을 품고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봄 생선들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 부산 사람들의 억척스럽지만 따뜻한 삶이 녹아있는 곳입니다.